(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시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2023년도 목공예기능인양성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7월까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되며, 목공취미반(2기)과 자격증반(1기), 생활가구반(1기)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과정별로 다양한 목공분야 활용기법 습득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당 10명으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고품격 생활 목공예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장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예약 및 시설 이용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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