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발대식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이 발대식을 갖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민간환경감시단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2023년 민간환경감시단 감시원증을 수여했으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을 교육했다.

이들은 ▲권역별 주말, 야간 순찰‧감시 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축사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간이측정기 측정) ▲공사장 등 비산먼지, 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주말 야간 등 취약시간대 환경감시는 물론 환경오염행위 및 환경안전사고 사전예방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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