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에 전국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가 열리며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023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대회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등, 고등) ▲전국청소년클라이밍대회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야구, 골프, 축구, 탁구)가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제·전국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종목발전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를 위해 군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은 물론 군산의 맛과 멋을 알려 군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지속적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계획된 대회들은 전국 또는 국제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종목 발전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선수단 뿐만아니라 관계자들이 군산을 방문하면서 지역상권 및 스포츠 분야 메카도시로서의 역할과 경제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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