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일 교내 호원 문화체육관에서 강희성 총장 및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호원대학교의 2023학년도 과정별 신입생은 신입학 1094명, 편입학 202명, 위탁신입학 308명, 위탁편입학 235명 등 총 1839명 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희성 총장은 2023학년도 입학 대상자 1839명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정우승 학생(간호학과)과 이유리 학생(공연미디어학부)이 신입생 대표로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열의와 성심을 다해 면학정진에 힘써 미래 인재를 개발하는 학교 실천 목표에 성실히 따를 것”을 선서했다.
또한 자동차기계공학과 송동하 학생 외 118명의 장학생이 인당장학금을, 물리치료학과 노준혁 학생 외 8명이 내신우수장학금을, 간호학과 김민채 외 18명이 성적우수장학금을, K-POP학부 차유진 학생 외 3명이 학과장학금을, 소방.전기융합학과 이중제 학생 외 579명이 국가장학금을, K-POP학부 한효원 외 43명이 다자녀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학식을 마친 후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인 2023학년도 Hi-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3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학과소개 및 학과 알아가기, 직업흥미검사, HOPE 설명회, 명랑운동회 등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3 Hi-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으로서의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함께 대학생활에 대해 주도적 태도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학습동기를 유도하며 4년간의 대학생활의 조기적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