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28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구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펼쳐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을 수상한 화곡본동 김홍숙씨, 서미선씨, 우장산동 강임선씨, 염창동 최병권씨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미용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화곡본동 이광철 씨는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화곡3동 신경옥씨와 발산1동 이광빈씨는 재능기부 활동, 나눔봉사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곡8동 김창희씨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여성안심귀가 활동 지원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우장산동 손은주씨와 화곡3동 노순례씨는 환경지도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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