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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2023년도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위촉식 겸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7명의 발굴단원(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발굴단 운영 결과 보고 및 올해 추진 방향 협의, 안전체험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찾아내어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 29건의 개선과제를 발굴·제안해 20건이 현장 업무에 수용(일부 수용 포함)돼 업무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굴단은 앞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열고 제안된 안건은 사업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개선과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원 개선과제 발굴단에서 제안하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해소해 경북교육의 민원행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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