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4일 화백관에서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4일 화백관에서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 후 심의·의결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