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해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가구, 노학동은 135가구 분양해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했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고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주의할 점은 주말가족농장은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이병선 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