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오른쪽 세번째)과 위원들이 소관부서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3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상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상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소와 광교저수지 등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정수 생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동해 시 환경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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