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본사 대강당에서 김요섭 디자인파크 회장과 민종환 바카르 대표가 건전한 캠핑문화 선도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자인파크)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디자인파크(회장 김요섭)가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건전한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인 캠핑카 공유 플랫폼 회사인 바카르(대표 민종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자인파크는 탄소중립 및 불법주차, 쓰레기 갈등 해결 등 건전한 캠핑문화를 조성하고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김요섭 회장은 “건전한 국민 레저문화 확대를 위한 차량 공유 플랫폼 회사인 바카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한 여행문화, 탄소절감을 할 수 있게 되어 국가적 기대감이 크다”며 “5월에 출시되는 벤츠기반 모터홈이 양산된다면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종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캠핑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서 유휴 킴핑카 대여사업 중계플랫폼을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고 본격적으로 디자인파크와 새로운 레저문화의 패러다임 바꿔보고 싶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파크는 야외운동기구와 야외 물놀이놀이시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놀이시설 및 물놀이시설, 카라반 및 모던이글루 등 글램핑장시설 등을 제조 생산하는 조경시설물업체다.

현재 ▲야외운동기구 ‘웰핏’ ▲물놀이시설 ‘원더풀’ ▲어린이놀이시설 ‘유플레이’ ▲캠핑 관련 제품 ‘캠프4’ ▲휴게시설 ‘보므로’ 등 5개 브랜드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설치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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