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풍물단(회장 백성석)는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62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조동수 주민복지과장, 백성석 광양읍 풍물단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읍풍물단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성석 회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풍물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돼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진피해로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