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삼척관내 용화항슬립웨이를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총경 최시영)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관내 수상레저활동 주요 활동지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변, 보트 슬립웨이 등 수상레저 주요활동·사고위험 구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상레저 금지구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적절성 여부 등을 점검중이다.

또한 22년 수상레저 사고 발생 구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서프활동자 등 개인 수상레저활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점검을 통해 수상레저활동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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