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회적경제영동센터에서 조문경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발언을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가 제37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아동돌봄공동체 벌터온(ON)과 사회적경제영동센터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 25여 명이 함께 했다.

먼저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벌터온을 방문해 관계자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벌터온은 2016년 ‘벌터문화마을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아동돌봄공동체로 자리잡아 공동육아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팔달구 영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영동센터를 방문해 수원도시재단의 문화체육교육위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문경 위원장은 “추진 중인 각종 문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당부드린다”며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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