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특출난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강릉시 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이나 개성 있는 재주꾼을 직접 찾아가는 TV조선방송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최종 20여 팀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또한 본선 녹화는 3월 4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그맨 김종국 MC가 진행하며 강진, 박상민, 한혜진, 김용필(미스터트롯2) 등 초대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청 티켓은 선착순으로 27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인 2매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함께 오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등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도시로써 강릉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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