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24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4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취업교육 신청 대상자는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여성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기타 저소득가구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4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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