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첨단산업 탐방 모집 포스터.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해외 첨단산업 도시 탐방 프로그램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20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따르면 첨단기술 복합도시 구현을 위한 창의·융합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정책제안을 받기 위한 것으로 총 32명을 선발한다. 자부담 25만을 제외하고 1인당 230만원 상당의 탐방비용이 지원된다.

지역내 IT·바이오 혁신 기업부터 첨단기술집적 도시인 싱가포르 탐방과 ‘테크노폴 화성’을 위한 정책 제안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세계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비교 분석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into 테크노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장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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