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문화생활체육특별위원회 발대식 행사에서 임종성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은 지난 18일 당사에서 문화체육인과함께 문화생활체육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박미희 문화생활체육혁식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용규 고문(경기도배구협회 회장)등을 비롯해 12개 소위원회로 구성된 부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미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시 뛰는 경기도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선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임종성위원장과 경기도당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생활체육혁신특별위원회를 선봉으로 한 문화체육인들이 반드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당을 지지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다양한 특성을 가진 경기도민 중심의 소위원회로 구성돼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승리하는 민주당 이기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더욱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을 위해 문화체육인이 앞장서서 총선 승리는 물론 4년 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 ▲줌바댄스 ▲생활체조 ▲미용협회 ▲여성협의회 ▲경기도체육종목 ▲자원봉사자 ▲요가협회 ▲장애인문화협회 ▲민주화운동 ▲균형발전 ▲뉴스포츠협회 등을 대표하는 12개 소위원회 부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기도당 문화생활체육특별위원는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행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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