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역 출입구 혼잡도 감소 및 이용객 이동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철산4동 방면 출입구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3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철산역 출입구 신설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산역은 개통 이후 일 평균 이용객 수가 최대 5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역으로 인근 지역 재개발 재건축으로 이용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출입구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고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 장래 수요 등을 고려한 대안을 검토하고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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