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26일 나운1동을 시작으로한 ‘2023 계묘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가 15일 옥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신년대화는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지방선거로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아쉬운 점이 많았던 만큼 많은 읍·면·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3 계묘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 기간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시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신년대화에서 주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는 소통으로 도로불편, 가로환경과 같은 각종 일생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부터 RE100 그린 산단조성,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유치 및 집적화와 같은 군산의 미래 신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신년대화를 통해 읍·면·동별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시정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읍·면·동별 현장 건의 사항 70여건에 대해서는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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