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여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브랜딩하는 특강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여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브랜딩하는 특강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 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란 피부, 눈동자, 머리카락 색상 등 개인별로 가지고 태어난 자신만의 고유한 색소의 특징과 잘 어울리는 옷, 악세사리, 화장품의 질감과 색상을 알아봄으로써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장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을 일컫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특징을 인지하고 잘 드러낼 수 있는 색상과 이미지를 찾는 가운데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를 고유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욕구 조사를 반영한 다양하고 새로운 진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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