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평가분야,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우수한 수준인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는 평가점수 만점으로 매우우수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2022년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리 교육청이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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