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광지 홍보 유튜브 '경천섬 사람들'.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유튜브 제작을 시작했다.

유튜브는 '경천섬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간극장 형식의 컨텐츠로 제작되며, 상주시의 숨은 일꾼들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와 상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알려 관광지 활성화 및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관광 홍보 역시 SNS와 유튜브 제작이 기본적 바탕이 돼 홍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 관광진흥과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7부작으로 유튜브를 제작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관계자 최 모(35)씨는 “관광진흥과에서 처음 시도한 유튜브 콘텐츠이기 때문에 영상 제작의 숙련도와 작품의 완성도 부분에서 다소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관광지 홍보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 영상 제작의 기술적인 부분의 보완과 함께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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