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안산동 의정보고회 후 시·도의원을 비롯해 참석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 안산 상록을)은 최근 사흘동안 안산 상록을 선거구 동별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2023 의정보고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민 의원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안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유치, 주차장 확보 등을 위한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 내역, 동별 주요 사업 진행 상황 및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과 39.7%에 달하는 법안 통과율 등 입법 성과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고했다.

지역별 시·도의원의 상세한 현안보고 및 정책 설명도 눈길을 끌었다.

정승현·장윤정 도의원, 유재수·박태순 시의원 등 안산 상록을 시·도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질의응답 시간에는 안산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의견이 다수 제시되기도 했다.

김철민 의원은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특별히 동별로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산 발전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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