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SNS 서포터즈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식, 단체촬영, SNS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3.8대 1의 경쟁률 속에 25명의 서포터즈 선발을 마쳤다.
20대에서 60대까지 구성된 ‘제11기 SNS 서포터즈’는 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전달하고 관광 정보, 문화행사 등을 취재해 SNS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 중 12명은 시 공식 블로그, 8명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5명은 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별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고 SNS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해 보다 질 높은 SNS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서포터즈분들 덕분에 시 SNS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제11기 SNS 서포터즈도 단순히 정보 전달원의 역할을 넘어 강릉의 다채로운 매력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시선으로 표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