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부서별로 업무의 특성이 다름에 따라 맞춤형 부서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부서별로 업무의 특성이 다름에 따라 맞춤형 부서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건설과 산재예방팀장의 사회로 44개부서 주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안전보건 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파악,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절차 등 안전·보건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부서별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이후, 연 2회 각 부서에서 안전·보건에 대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는지 점검한 후 미흡한 부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가 일어나기 전 같은 원인으로 수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번의 징후가 일어나는 만큼, 안전·보건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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