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도로망 구축에 대비를 위해 의성군 도로 건설 관리 계획 수립 용역(2023~2027)을 추진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도로망 구축에 대비를 위해 의성군 도로 건설 관리 계획 수립 용역(2023~2027)을 추진한다.

‘도로건설 관리계획’ 은 관련법에 따라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 소관 도로에 대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광역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건설 정책의 추진 방향 및 세부적인 투자 우선순위 등을 수립,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을 목표로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과제는 신공항 접근 광역교통망에 따른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건설 △중앙고속도로 확장(읍내JCT~의성IC) △도청~신공항 도로건설(4차로) 등 상위계획과 연결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도로망 구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로법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계획이나 지역 및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한 미래 도로망 구축으로 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통해 물류공항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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