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만 19~64세 의성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일정 기능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 및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에서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며 의성군보건소로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완료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가 무료 제공되며 사업 운영 중 미션을 부여하여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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