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최를 기념해 강진읍 상가 사은행사를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가로 유도하기 위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기간인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 현장에서 강진군 캐릭터인 ‘강이’, ‘진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자축제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강진청자축제’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손목띠를 받는다.

이를 강진읍 오감통 행사장에서 보여주면 최소 강진사랑상품권 5000 원에서 1만 원, 골드바 응모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전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오감통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절약 실천을 위한 자전거 솜사탕 체험, 청자 낚시, 도자기 신데렐라 찾기, 액자 제작체험, 버스킹이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장 내 강진읍 상권 특산물 홍보, 풍선 배부, 축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사은행사 등의 강진읍 상가 고객 유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겨울축제인 만큼 축제장과 강진읍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통해 강진청자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강진읍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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