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추구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현장밀착형 업무개선을 위한 ‘지방공무원 학습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학습연구회는 ‘학습동아리’의 자율성과 ‘내가 만드는 맞춤연수’의 연구 지원의 장점을 접목, 통합한 것으로 자율적인 연구회 형태로 운영된다.
실천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참여를 현실화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학습연구회는 지정과제 13팀, 자율과제 17팀 등 총 30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과제 학습연구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15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오는 10일까지 K-에듀파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일 발표하며, 선정된 학습연구회에는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정과제로는 ▲효율적인 학생지원을 위한 운전직 공무원 역량강화(총무과)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예산과) ▲이전적지의 활용방안 탐색(행정과) ▲계약업무 서비스 UP(재무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방안 연구(익산교육지원청) 등이 선정 완료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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