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용역사 및 외부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수행계획, 설계내용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건축물로서 기능이 잘 활용되는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국비 등 총 177억원을 들여 광명제4R구역 소공원 하부 지하 1층에 연 면적 5773.3㎡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전통시장 및 주변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의 편리함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