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가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의회)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제9대 문경시의회가 자난 25일부터 사흘간 인구감소․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9대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문경시의회 의정사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2년 10월에 결성됐으며, 문경시의회관광정책연구회, 문경시의회 체육정책연구회, 문경시의회자치법규연구회 등 3개의 연구단체가 개별 주제로 3개월의 기간 동안 국공립대학 산학협력단 등의 역량있는 연구진들과 협업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개별 연구와 보고회 개최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의원은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박춘남, 신성호, 황재용,남기호, 진후진, 김경환, 이정걸 의원 등이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방의원 활동을 하면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길러 좀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어 왔는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앞으로 조례안 제․개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의정활동에서 심도있는 검토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연구활동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여 연구활동을 실시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정 역량 강화 및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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