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오는 2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과별로 진행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9건을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박소준·황광민 의원이 공동 제출한 ▲ 나주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8명의 의원이 제출한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오는 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만 의장은 “연초에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계획들을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다” 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점검하고 더 좋은 대안들을 찾아 집행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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