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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자연과학대학 ‘미래융합과학관’이 문을 열고,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기초·융합과학 분야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 될 미래융합과학관은 경북대 대운동장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연면적 1만193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사업비 276억원이 투입됐다.
첨단 스마트강의실, 대강의실, 계단식 강의실, 실험실, 연구실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개방형 중정을 갖춘 형태로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집광 채광 루버, 옥상 태양광 시설 및 EHP 냉난방기 등 친환경·에너지절약형 시설이 조성됐다.
홍원화 총장은 “미래융합과학관은 기초과학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향한 끝없는 혁신 노력의 결과물이며, 국내 기초과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과학과의 최신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 기초과학계의 핵심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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