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내달 15일까지 경북 정책, 명소 등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월 1회 경북 취재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반분야 50명, 영상분야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SNS 서포터즈는 경북 각 분야별 현장취재를 통한 블로그 기사 작성으로 도정 온라인 홍보를 맡아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도 주최 간담회 초청, 팸투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분기 및 연간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발표는 2월 27일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하며 발대식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의 풍성함은 물론,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이 보유한 자산과 발굴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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