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16일 ‘포도’, 17일 ‘시설채소’ 과정 교육을 했다.

이어 ▲생활개선(27일) ▲블루베리(30일) ▲화훼(31일) ▲벼농사(2월 2일) ▲도시농업(2월 3일) 과정을 운영하며 벼농사(수원시청 중회의실) 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작물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공익직불제 교육을 연계한다. 변화하는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져 현장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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