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월 17일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 상시 안전 관련 모니터 활동을 하는 시민 15명을 ‘제6기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5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시민 안전 홍보와 개학기 초등학교 안전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 신고 등 다수의 활동을 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23년 1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안전 신고 및 각종 행사와 훈련에 참여하고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안전신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해 ‘안전신문고앱’에 신고하면 접수된 내용을 광양시 안전관리 담당자가 실무부서와 협의해 처리한다.

신규 회원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견·제보하여 안전한 시민 생활에 기여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번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과 함께 안전 위해요소 발견과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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