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은 광주검사국(국장 임덕수)과 함께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0일까지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시 관내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 점검기간 동안 명절 성수용품 제수용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여부 ▲임의변조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계기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식품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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