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2023년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전남도 내 4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가공공장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는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또 점검 및 교육자료를 제공해 지역 농축협에서 자체적인 식품안전관리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및 가공공장 등 모든 제조·판매장에서 식품안전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