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0억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 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8000원(제5종)에서 6만7500원(제1종)까지 차등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위택스,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납세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내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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