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6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6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아동권리교육 강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심화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스스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아동권리 교육기획 △아동권리 실무 △아동권리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아동권리강사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쳐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연 등 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경우,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읍/면동 단체 등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정명자 아동친화과장은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역량있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권리보장에 힘쓰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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