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읍장 임문석)은 지난 11일 망호리를 시작으로 42개 마을 주민들과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가지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좌담회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임문석 읍장, 총무팀장, 마을담당 직원 등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함께 2023년 달라지는 군정·국정 시책 안내하고, 각종 마을 현안 및 생활민원 현장을 확인,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읍 관계자는 오는 18일까지 읍장과 담당 팀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현안 처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문석 읍장은 “공익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사업 우선 순위를 선정, 읍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규모가 크거나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은 군청 관련 부서와 연계, 추경에 반영하는 등 생활민원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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