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강정일 전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광양시에 소재한 봉강노인요양원과 평화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에 필요한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으며, 최근 확산 추세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뤄졌다.

강정일 위원장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생활요금 인상 등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모두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께 눈을 돌려 세심히 살펴보고 이웃 간 나눔의 실천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요양원 종사자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 내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정일 의원은 제10대 전남도의원을 거쳐 제12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이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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