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 서남부 일대(수원·화성·오산·평택·군포·안산·안양·과천·의왕·시흥·광명·옹진군 영흥면)에서 정례적인 ‘2023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문의 사항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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