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전남 무안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인사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새해 신년 인사나누기, 무안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떡케익 절단식, 주요 기관단체장 신년인사, 건배제의, 덕담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새해 인사로 “10만 군민의 희망과 염원을 품은 계묘년 해가 시작되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까지 진행해 온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산 군수는 ▲청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군정,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 ▲무안을 대표하는 거점 관광지 육성, ▲농수축산업 중심의 풍요로운 농촌건설, ▲군민이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차별화된 교육도시 건설,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행정수도 무안의 입지강화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무안군 대표 농산물 황토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단술과 연근 등을 들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NSP통신 김현 기자 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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