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왼쪽)과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대표 김병한)가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는 오산시 가장산업동로에 위치한 환경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한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더 따뜻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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