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6일 태화산업(대표이사 차준오)이 2022년 ‘전라남도 스타기업’ 선정을 기념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태화산업 차준오 대표이사, 박치언 부사장과 오민석 이사가 참석했다.
태화산업은 지난 2021년에도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며 관내 등록경로당 10개소에 4천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10대를 후원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전라남도 스타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를 기념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사회환원을 실천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회사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준호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더욱 값지고 행복 또한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따뜻한 정성으로 큰 나눔을 베풀어주신 태화산업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나눔이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따뜻한 여수, 온정 넘치는 여수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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