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평택소방서가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5일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주요 산업시설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우화인켐, 돌코리아, 아지도모노농심푸즈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컨설팅·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예방(홍보) 및 대응을 위한 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 체제 구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 안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협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및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또 이번 컨설팅과 간담회 중 동우화인켐의 관계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는데 지난 7월 1일 동우화인켐 회사 내의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우수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에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며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공로자에게는 “심정지환자를 마주하고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대단한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다른 관계자들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좋은 사례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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