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열린 북구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참여 청소년들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개성을 발산하는 ‘제10회 북구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 북구청 주최, 북구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으로 오는 25일 덕천중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 꿈을 펼쳐라! 잡아라! 잡(job)’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과 직업체험 실시는 물론 단체마당 놀이마당 다함께 한마당으로 나눠 4시간동안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제9회 북구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청소년들이 놀이마당의 하나인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이날 행사는 비보이 경호시연회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O/X퀴즈 단체줄넘기 큰 공굴리기 다트 비누방울놀이 자유투왕뽑기 추억의 달고나 등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진로상담 네일아트 특공대체험 미래명함 만들기 나의 진로이야기 등의 참여마당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상담과 재미있고 신나는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다함께 한마당에서는 양덕여중 등 7개교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비보이 등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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