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군위군에서는 2023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군위환경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지난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위군수와 함께 하는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27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은 군위의 아침을 여는 분들”이라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고, 앞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면 그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지에서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