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미래융합대학 강예자 실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강예자 실장이 ‘대학 평생교육 기능 강화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대는 2019년 4년제 대학으로서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돼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들에게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 구축해 왔다.

강 실장은 2019년부터 미래융합대학 실장으로 근무해오면서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과 학사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최고의 학습자 만족도를 달성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등 교육부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대학의 고등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특히 학습자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의 다양성 확보, 교육콘텐츠 개발, 성인과 재직자들의 수요에 맞춘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등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균형 있게 개발하는 데 노력했으며 산업체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관계기관과 전라북도청 등을 중심으로 '전북고등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전북의 고등 평생교육 인프라를 다지는데 기여했다.

미래융합대학 강예자 실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직원들 덕분에 받는 상”이라며 “미래융합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전북고등평생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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